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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순서, 마블 영화 어떤 순서로 봐야할까?

어벤져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1 영화 총정리

어벤져스(영화)
어벤져스(영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블 영화 팬이라면 누구나 가슴 뛰게 할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바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알려진 줄여서 MCU의 페이즈 1 영화들을 총정리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마블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함께 돌아보며, 각 영화의 매력 포인트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나눠볼까 합니다. 팝콘 준비하셨나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개막: 페이즈 1의 시작

2008년, 마블 스튜디오는 <아이언맨>을 개봉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MCU는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시리즈로, 각각의 영화가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큰 이야기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페이즈 1은 MCU의 첫 번째 단계로, 총 6편의 영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주요 히어로들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그들이 모여 팀을 이루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 <아이언맨> (2008) – 천재 발명가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슈트를 개발하고, 악당과의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

* <인크레더블 헐크>(2008) – 실험 중 감마선에 노출된 브루스 배너가 헐크로 변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아이언맨 2>(2010) – 아이언맨 슈트를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악당과 싸우는 토니 스타크의 이야기

* <토르: 천둥의 신>(2011) – 신의 세계인 아스가르드의 왕자 토르가 인간 세상에 내려와 겪는 이야기

* <퍼스트 어벤져>(2011) – 약한 육체를 가진 스티브 로저스가 슈퍼 솔저 프로그램을 통해 캡틴 아메리카로 거듭나는 이야기

* <어벤져스>(2012) – 아이언맨, 토르, 헐크 등의 히어로들이 모여 악당 로키와 싸우는 이야기

페이즈 1은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MCU의 발전에 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각 영화마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 화려한 액션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첫 번째 영웅, 아이언맨: 새로운 시대의 서막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포문을 연 작품은 바로 2008년 개봉한 <아이언맨>입니다. 마블 코믹스의 대표적인 히어로 중 하나인 아이언맨은 천재 발명가이자 억만장자인 토니 스타크가 만든 로봇 슈트를 입고 활약하는 영웅입니다.

영화 <아이언맨>은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슈트를 개발하는 과정과, 이를 이용해 악당과 싸우는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토니 스타크는 자신의 부를 이용해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받게 되면서 아이언맨 슈트를 개발하게 됩니다.

자신의 기술력과 재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최첨단 슈트를 입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악당과 싸우는 아이언맨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 매력적인 캐릭터와 화려한 액션, 유쾌한 유머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아이언맨>의 성공은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마블 히어로들의 세계관이 확장되었고, 다양한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초능력을 지닌 녹색 거인, 인크레더블 헐크


2008년 <아이언맨>의 성공 이후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두 번째 영화는 <인크레더블 헐크>입니다. 이 영화는 2003년에 개봉한 <헐크>의 리부트 작품으로,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 중 하나인 헐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헐크는 실험 중 감마선에 노출된 이후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고 괴물로 변신하는 브루스 배너의 이야기 입니다.
연구소를 탈출한 헐크는 로스 장군과 그의 부하들에게 쫓기게 되고, 이 과정에서 여러 인물들과 만나게 됩니다.

기존 헐크와는 다르게 화끈한 액션과 강렬한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에드워드 노튼, 리브 타일러, 팀 로스 등 유명 배우들의 연기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결고리를 제공하며, 이후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헐크가 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전설의 아스가르드 왕자, 토르: 신과 인간의 만남


<인크레더블 헐크> 이후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세 번째 영화는 2011년에 개봉한 <토르: 천둥의 신>입니다. 이 영화는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 중 하나인 토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토르는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신의 세계인 아스가르드의 왕자입니다. 강력한 힘과 천둥번개를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오만한 성격 때문에 아버지인 왕에게 쫓겨나게 됩니다.

지구로 떨어진 토르는 제인 포스터와 그녀의 동료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이때 만난 악당과의 전투신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확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어벤져스 멤버로서의 토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안소니 홉킨스 등 유명 배우들의 연기력 역시 호평을 받았습니다.

 


<토르: 천둥의 신>이후 2012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었습니다.

시간을 초월한 영웅, 캡틴 아메리카: 첫 번째 복수자

이 영화는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왜소한 체격의 스티브 로저스가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캡틴 아메리카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실험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체 능력을 갖게 된 캡틴 아메리카는 나치와의 전투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세상을 구합니다.

어벤져스 결성 전 각 인물들의 서사를 소개하며 관객들의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조 존스톤 감독 특유의 유머 감각과 액션 장면들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미국의 역사와 가치관을 반영한 스토리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별들의 전쟁, 어벤져스: 최강 영웅들의 집결


2012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1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작품이자, 지금의 MCU를 있게 한 기념비적인 영화입니다.

각각의 영화에서 모인 아이언맨,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까지 여섯 명의 히어로들은 로키와 치타우리 종족의 침공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됩니다. 역대 슈퍼히어로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되었으며 IMAX 카메라 촬영 분량만 40분 이상이었던 만큼 거대한 액션 스케일을 자랑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전 세계적으로 15억 1,881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고 평론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슈퍼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페이즈 1을 통해 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확장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1은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2012년 <어벤져스>까지 총 7편의 영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영화는 독립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그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세계관을 확장 시켜 나갑니다.

<아이언맨>에서는 천재 발명가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슈트를 개발하고 악당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크레더블 헐크>에서는 실험 중 감마선에 노출된 브루스 배너가 헐크로 변신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이언맨 2>, <토르 : 천둥의 신>,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저>에서는 각자의 배경과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들이 등장하며 세상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이렇게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이야기는 <어벤져스>에서 하나로 모이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커다란 그림을 완성하게 됩니다.

다가올 이야기, 페이즈 2 예고: 새로운 시작의 전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1의 마지막 영화인 <어벤져스>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막을 내립니다. 영화의 쿠키 영상에서는 닉 퓨리가 캡틴 아메리카에게 “이제 시작이네”라고 말하며 페이즈 2에서의 활약을 암시합니다.

실제로 페이즈 2에서는 기존의 히어로들 외에도 새로운 히어로들이 등장하며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입니다. <아이언맨 3>에서는 만다린을 내세운 익스트리미스 집단과의 전투가 그려지며 , <토르 : 다크 월드>에서는 에테르를 되찾기 위한 토르와 로키의 모험이 펼쳐집니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버키가 적 윈터 솔져로 돌아오며 캡틴 아메리카에게 위기가 닥칩니다. 이후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인공지능 울트론이 인류를 위협하며 어벤져스 멤버들은 또 한번 힘을 모아 싸워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번째 단계인 페이즈 1에 해당하는 작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페이즈 2와 3에 해당하는 작품들을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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